대만 PC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31일 최고 사양의 신제품 노트북 3종을 전격 공개했다.에이수스는 이날 오전 서울 도심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노트북인 `젠북3`와 태블릿·노트북 겸용 투인원(2-in-1) 2종을 소개했다.젠북3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 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울트라슬림 노트북이다. 두께가 11.9㎜, 무게가 910g에 불과해 현존하는 12인치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다. 크기는 A4 용지 크기와 같다.젠북3는 차세대 보안기술로 주목받는 지문인식 기능을 채택, 윈도 헬로(Windows Hello)에 등록한 사용자만 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일체형 메탈 디자인을 하고, 주로 항공기에 사용되는 최고급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일반 노트북보다 내구성이 50% 이상 강하다. 또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글래스4를 사용해 일반 커버 유리보다 50% 이상 얇고 2.5배 이상 강하다.백라이트를 적용한 키보드는 10만번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튼튼하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연결하는 3㎜ 크기의 특수 연결부위(힌지) 역시 2만번 이상 내구성 테스트를 했다.색상은 로열 블루, 로즈 골드, 쿼츠 그레이 등 3가지 종류이고, 사양에 따른 판매가는 159만9천원부터 199만9천원까지 4가지 종류이다.에이수스는 이날 태블릿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인 `트랜스포머3 프로`와 `트랜스포머3`를 함께 공개했다.트랜스포머3 프로 판매가는 키보드와 펜을 포함해 169만9천∼209만9천원, 트랜스포머3 판매가는 124만9천∼129만9천원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ㆍ10월 완전체 컴백 ‘아이오아이’ 완전 고급지네...“매일 듣고 싶어”ㆍ“당신도 먹어봐”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판결 내용 ‘섭섭해’ㆍ`불타는 청춘` 강문영의 가장 큰 고민은? "딸의 사춘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