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대회는 어린이에게 환경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선은 9월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해 8,000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한다.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탄소 줄이기에 동참해요!'라는 주제로 유치부는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가족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방법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자동차가 만드는 스마트한 미래 세상 그리기'로 정했다.

대회 참가는 무료이며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에서 참가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동봉해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으로 방문접수하거나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10월14일 키즈현대 사이트와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본선은 10월29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오락,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즈현대 사이트와 푸른나라 그림대회 운영 사무국(02-462-1756)을 통해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 환경 알릴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투싼보다 작은 SUV 출시한다
▶ [기획]만화로 보는 제주 전기차 이야기①
▶ [기획]만화로 보는 제주 전기차 이야기②
▶ [기획]만화로 보는 제주 전기차 이야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