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는 장르가 없는 김현주-주상욱의 ‘판타스틱’ 하드캐리가 시작됐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31일 김현주-주상욱의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는 상상 액션씬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이소혜 역)와 주상욱(류해성 역)은 어두운 창고 안에서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듯한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현주는 기존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단아하고 똑부러진 이미지를 벗고 흐트러진 머 리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검은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주상욱도 모태 잘생김이 잔뜩 묻어나오는 진지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잘나가는 장르물 드라마 작가 이소혜가 집필중인 새 드라마 ‘히트맨’의 한 장면을 상상한 것으로 김현주-주상욱의 화려한 액션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장르라도 한계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는 ‘갓현주’ 김현주는 액션신까지 완벽한 여전사의 모습이고, 주상욱의 압도적인 눈빛은 영화를 보는 듯하다. 상상 속 장면이지만 ‘혜성커플’ 김현주와 주상욱이 ‘판타스틱’에서 선보일 연기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엿볼 수 있다청바지에 박시한 셔츠 차림을 한 김현주는 주먹을 불끈 쥐고 액션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김현주의 얼굴에 난 상처와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상욱 역시 앞서 공개된 장난기 가득한 허세작렬 발연기 장인 류해성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촬영 현장은 진지하게 진행된다. 디테일에 강한 조남국 PD는 선굵은 드라마를 연출하며 발휘했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김현주와 주상욱은 리허설부터 사소한 동작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완벽한 액션 장면을 완성해냈다. 상상 속 단 한 장면임에도 공들여 찍고 진지하게 몰입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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