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수산물을 섭취한 60대가 세 번째 콜레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첫 번째, 두 번째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거제에서 수산물을 먹고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30일 경남도는 거제에 거주하는 김모(64)씨에게서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콜레라균 검사를 한 결과,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 19일 거제의 한 시장에서 구입한 오징어와 정어리를 먹은 뒤 21일부터 설사 증세가 나타난 데 이어 24일 복통 증세를 보였다.이에 병원서 치료를 받은 김 씨는 증세가 악화돼 26일 부산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집중 치료를 받았다.김씨는 현재 증상이 호전됐지만 격리 치료 중이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3년 만에 이혼‘ 호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종지부… “음악활동 매진할 것”ㆍ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18년 아니고?” 스토리 주목해 “기막혀”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재판부도 충격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시쳇말로 엽기적”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