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주가연계증권 즉, ELS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ELS 운용실태에 대한 추가 검사에 돌입했습니다.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10영업일에 걸쳐 검사에 착수했습니다.금감원은 사전 예고한 대로 ELS의 설계부터 운용,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다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금감원 관계자는 "ELS 발행 규모가 많고, 손실 규모가 큰 곳 등 몇 가지 지표를 가지고 검사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미래에셋증권의 ELS 설계부터 운용,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다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향후 금감원은 다음달 중순 NH투자증권 등 2곳의 증권사를 추가로 검사하고, 올해 안으로 제재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3년 만에 이혼‘ 호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종지부… “음악활동 매진할 것”ㆍ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18년 아니고?” 스토리 주목해 “기막혀”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재판부도 충격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시쳇말로 엽기적”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