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굳힌 가운데 `몬스터`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그 뒤를 이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는 전국기준 16.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세운 `구르미 그린 달빛`은 8.3%의 한 자릿대 시청률에서 가파르게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SBS `닥터스` 종영 후 시청률이 2배 상승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MBC `몬스터` 10.8%,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7% 시청률을 따돌리고 1위 독주 체제를 굳혔다.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의 왕(김승수 분)의 사순 잔치와 청국 사신단 접대를 자청했고, 독무를 추기로 한 기녀가 사라지며 홍라온(김유정 분)이 무희로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무대를 마친 홍라온은 그를 찾는 이영에게 정체가 발각될 찰나, 김윤성(진영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몬스터` 43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점점 변일재(정보석 분)의 목에 칼을 겨누며 복수의 절정에 다다른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만(이덕화 분)을 설득하고, 옥채령(이엘 분)과 변일재의 관계를 폭로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전개가 진행됐다.여전히 한 자릿대 시청률에서 고전하고 있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3회에서는 해수(이지은 분)의 위기 속 왕웅(강하늘 분)과 왕소(이준기 분)의 대립각이 격해졌으며, 해수의 부상으로 인해 왕웅과 해수의 묘한 감정이 감지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18년 아니고?” 스토리 주목해 “기막혀”ㆍ‘3년 만에 이혼‘ 호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종지부… “음악활동 매진할 것”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재판부도 충격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시쳇말로 엽기적”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