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친환경세제 중국진출…신 공장 이전으로 재도약
단순한 친환경 제품이 아닌,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원료를 사용해 세제혁명 프리미엄 등을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성원을 받고 있다.
‘세제혁명’은 시중에 나와 있는 분말세제 중 유일하게 국내 로하스(LOHAS)인증을 받은 천연다목적세제다. 이 회사의 ‘세제혁명 프리미엄’은 살균·표백·세척·탈취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한 데다 99% 생분해되는 진정한 친환경 제품이다. 발포제(소포제)가 포함되지 않아 거품이 적고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을 없애는 강력한 살균력까지 갖췄다. 온수 1~3리터에 한 스푼(5g) 정도를 녹여 식기 및 조리 기구를 20분 정도 담가 둔 후 깨끗한 물로 닦아내면 세제 찌꺼기 걱정 없이 설거지를 할 수 있다. 또한 젖병과 속옷, 완구 등도 온수 1~1.5L에 한 스푼을 넣은 후 20분 정도 담가 두면 세척과 살균이 동시에 가능하다.
한편, 비엔디생활건강은 지난해 코넥스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충북에 위치해 있던 생산시설과 서울에 있던 본사를 하나로 통합해 인천 청천동에 제2공장을 신축했다. 이 회사는 기존 대비 두 배 늘어난 생산력을 바탕으로 올해를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미 중국으로 ‘세제혁명 프리미엄’과 ‘세제혁명 지엘플러스’ 등을 수출했고, 미국에도 ‘얼룩제거제’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현재 5%인 수출 비중을 향후 15~20%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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