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제1기 공동주택 관리 전문감사관 47명을 위촉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습니다.법률, 회계, 주택관리 등 8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감사관들은 관내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 30% 이상이 감사를 요청할 경우 관리비와 공사, 용역 집행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게 됩니다.감사가 완료되면 감사총평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법령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한 뒤 매년마다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타 단지로 전파할 방침입니다.도태호 수원기 제2부시장은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낮은 자세로 감사에 임하되, 투명성과 효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비리 근절에 역량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2월 공동주택조사팀을 신설하고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부조리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란, 13년 전 겪은 아픔 드디어 극복하나 싶더니…"남편,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 해"ㆍ오연서 ‘이렇게 예뻤나?’ 치인트 발탁...설명 필요없어 “인기 대단”ㆍ‘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과 재혼 가능성 언급 “딸도 알고 있어”ㆍ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18년 아니고?” 스토리 주목해 “기막혀”ㆍ아수라 무한도전 “섭외력 역대급”...확실히 달라 ‘감탄사 연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