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현주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김현주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김현주가 아이돌 댄스에 도전한다.

김현주는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현주는 드라마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고민 끝에 “시청률 5%가 넘으면 배우들이 모여서 잘나가는 아이돌의 댄스를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괴로워도 보는 분들이 재미있는 공약을 해야하지 않겠냐”며 파격 공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공약을 들은 박시연은 “허”라고 소리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주상욱 역시 “저는 (아이돌 댄스 말고) 기부를 하겠다”며 공약을 피하기 위해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지수는 “드라마 시청률 6%가 넘으면 길거리 사인회와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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