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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에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법무실장(이사·사진)이 30일 선임됐다. 장 신임 대표는 사법연수원 31기 수료후 법무법인 청림 등을 거쳐 2013년부터 회사 법무실장으로 지냈다. 장 신임 대표는 “백수오의 증명된 효과와 특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백수오 명성을 정상화시킬 것”이라며 “농가소득 제고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 창업자인 김재수 전 대표는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신뢰 회복 마케팅을 위해 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발행된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0%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