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한예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예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예리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얘기했다.

JTBC ‘청춘시대’와 영화 ‘최악의 하루’에 출연한 한예리는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예리는 “‘청춘시대’ 윤진명(한예리)이 연애를 하면 ‘최악의 하루’ 은희(한예리)의 모습이지 않을까”란 질문에 “진명이는 은희처럼 여우 같이 연애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한예리는 “좀 방관하는 타입이다. 서로 편하게 풀어놓는 것이 좋다”며 “나도 어릴 때는 은재(박혜수)나 예은(한승연) 같이 연애를 했었다. 그런 시기가 지나 지금 나이가 되니 진명이처럼 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한예리는 “나는 내가 좋아하면 먼저 고백하는 타입이다”라며 “여자는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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