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NBCI는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 동종 산업 내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평가한다. 롯데렌터카는 5년 연속 렌터카부문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렌터카는 이용자들의 목적에 따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해오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신차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지난해 말 일본 토요타 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렌터카 업체로 도약한 데 이어 올해 5년 연속 NBCI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5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올라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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