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LG그룹 계열사들이 1조3천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열흘 앞당겨 지급합니다.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 계열사 9곳은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줄이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이같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LG는 명절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 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추석 연휴 앞뒤로 붙여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또 독거 노인과 아동센터 등 지역 사업장 인근의 소외 이웃들을 찾아 송편 빚기 등 명절음식 나눔 행사와 생활용품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LG화학 "4년 안에 고부가제품 매출 2배로"...7조원 목표ㆍKIA, 천적 두산 잡고 3연승.. 임창용, 오재원 견제구 `옥에 티`ㆍ`휴먼다큐` 김한석 "중학교 동창이었던 아내, `TV는 사랑을 싣고` 통해 재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