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데이터로 보는 증시출연 : 강동진 버크셔리치 대표현재 세계증시는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에 있다. 이 조정은 8월 서머랠리 이후의 자연스러운 조정이며, 9월 금리인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축된 조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조정을 당장 큰 변동의 요인으로 보기 보다 관망하고 대비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지난 주말 잭슨홀 미팅에서 FOMC 옐런 의장과 피셔 부의장의 기자회견은 금리인상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어쩌면 9월과 12월 두 차례의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금리인상이 임박하면서 달러화와 채권금리는 더욱 상승했으며, 유가와 상품지수 등은 큰 폭 하락했다.달러 상승으로 인해 상품지수가 하락하니 소재주가 급락했다. 또한 신약 가격이 너무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인 제약주의 하락폭도 매우 컸다. 반면 달러강세 후광의 금융주와 개별재료 보유주의 상승은 제법 두드러졌다. 개별주 중 베스트바이는 무려 21% 급등했으며 자동차 부품회사 중 대표적인 델파이도 6% 이상 급등했다. 이와 같이 지수가 잠잠한 이면에 금융시장의 유동성 기류 변화가 연동되고 있다.8월 상승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수급이 약해지면서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 역시 깊은 조정 국면에 빠진 상태이다. 긍정적인 점은 삼성그룹주로의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것이며 이 영향을 받은 낙폭과대주들의 반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오늘의 투자 전략코스피의 추세가 하락방향이기 때문에 대비해야 한다. 삼성전자그룹주로의 쏠림현상 완화에 따라 틈새시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주 등에 대한 틈새 공략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김동국dgkim@wowtv.co.kr★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관음증에 빠진 대한민국..`몰카 천국` 대안은?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김제동의 톡투유` 백지영, 정재찬 교수의 말에 폭풍 눈물ㆍ[오늘 날씨] 출근길 서울 18도 `선선`…오후까지 전국 곳곳 `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