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블랙핑크 이미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이미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의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붐바야’에 이어 조회수 2천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27일 오후 11시경 2천만뷰를 돌파했고, 현재 28일 9시 기준 2035만3873뷰를 기록하며 그 위력을 과시 중이다.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비주얼과 ‘걸크러시’ 넘치는 안무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금일 2주 연속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주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데뷔 14일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가 이번주에도 ‘휘파람’과 ‘붐바야’ 두 곡으로 1위 후보에 올라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핫 토픽’으로 떠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고, 데뷔 무대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를 장악하는가 하면,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 2위, ‘걸그룹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 등 이례적인 신기록을 세우며 가요계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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