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한 회 남은 '굿와이프'...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굿와이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굿와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15회는 시청률 6.4%, 최고 7.9%를 기록했다. 이는 15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 스토리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혜경(전도연)이 신입 시절 변호를 맡았던 이혼소송당사자가 MJ로펌에 손해 배상 소송을 청구한 것.

한편, ‘굿와이프’는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처럼 시청률과 화제를 모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