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건설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강 장관은 "우리 건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함께 기술 간,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탄탄한 기술력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정신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국내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쇄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강 장관은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스마트시티와 같은 상생모델 수출과 민간과 공공, 대기업·중소기업의 공동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전문건설업계도 강점기술 개발 등 전문 분야의 해외진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아울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전문건설업계는 이날 강 장관에게 건설공사 물품 발주 관행 개선과 직접시공 의무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이에 강 장관은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균성, 단발머리 `싹둑` 파격 변신…아이돌 아냐? 훈내폴폴ㆍ강균성, ‘단발 싹둑’ 되찾은 상남자 외모…‘이모→오빠’ 폭발적 반응ㆍ`해피투게더3` 딘딘, 지드래곤 향한 `무한 팬심`… "대충 춰도 춤선 예쁘다"ㆍ`내 귀에 캔디` 순정, 이세영의 남다른 감수성 발견 "눈물샘 터진 듯" `의외의 모습`ㆍ`거식증 무엇?` 오마이걸 진이, 당분간 활동 중단…증상 어떻길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