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데뷔곡 韓·中 동시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NCT DREAM/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팁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데뷔 싱글 ‘츄잉 검(Chewing Gum)’가 베일을 벗는다.

NCT DREAM은 2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한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와 중국 알리뮤직을 통해 첫 싱글 ‘Chewing Gum’의 음원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는 ‘Chewing Gum’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수록돼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NCT DREAM은 지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Chewing Gum’의 첫 무대를 선사, 밝고 신나는 팝 댄스 장르의 신곡과 특색 있는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진 유쾌한 모습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NCT DREAM은 전동으로 움직이는 투휠 호버보드를 이용해 무대 위를 자유자재로 누비며 대형을 만들고 군무를 펼치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NCT DREAM은 2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27일 MBC ‘쇼!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