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킥컴퍼니의 새로운 걸그룹 모모랜드가 팬들과 함께하는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 더블킥컴퍼니는 26일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한류 전문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손을 잡고 명예제작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메이크스타 내 모모랜드 데뷔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명예제작자로 나설 수 있다. 명예제작자들을 위한 특전도 마련됐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프로젝트 성공 여부에 따라 멤버들의 모닝콜 파일, 특별 슬로건, 달력, 티셔츠, 친필 편지, 폴라로이드 사진,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식사 초대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팬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프로젝트 페이지 오픈 만 하루 만에 벌써 12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이는 등 모모랜드를 향한 명예 제작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모모랜드 측은 "모모랜드를 선보이는 뜻깊은 앨범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모랜드의 첫 발걸음에 명예 제작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킥컴퍼니 10인의 연습생들은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모모랜드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지니에서 연습생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최종 데뷔 미션을 치른다. 이들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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