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해당지역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4개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4개 지역에서 해당지역 모기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43명가 발생했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미국 현지에 도착시 지카 발생지역과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여행사 등을 통해 발생지역 여행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입니다.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거식증 무엇?` 오마이걸 진이, 당분간 활동 중단…증상 어떻길래ㆍ`내 귀에 캔디` 순정, 이세영의 남다른 감수성 발견 "눈물샘 터진 듯" `의외의 모습`ㆍ`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결혼 생활 특강 "나는 인생을 참 행복하게 살았다"ㆍ이탈리아 강진으로 최소 120명 사망→241명 증가…수천명 생사불투명ㆍ한진해운 법정관리 초읽기…채권단 26일 회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