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블랙핑크, 씨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씨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2NE1 씨엘과 블랙핑크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을 맹폭, 중화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씨엘은 신곡 ‘Lifted’로 지난 25일 업데이트된 QQ뮤직 케이팝(K-POP)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Lifted’는 빌보드 ‘소셜 차트 50’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Best of the Week’에 선정된 것은 물론, 미국 타임지, 위클리, USA TODAY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집중조명 받고 있다. 중화권에서도 주목받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같은 소속사 후배 블랙핑크 역시 신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각각 3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지난 주 QQ뮤직 인기차트, 종합 뮤직비디오, K-POP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 3관왕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주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K-POP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여전히 ‘휘파람’이 1위에 올라있어 현지팬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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