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해당 지역이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두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과 관련해, 두 번째 환자 확진 발표 이후 경남에서는 콜레라 추가 환자는 물론,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도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두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환자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실정.경남도는 거제지역에서 73세 여성이 두 번째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고 나서 추가 환자 발생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각 병·의원을 상대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별다른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조선업 위기와 폭염에 따른 양식어류 피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가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더 어렵게 됐다"고 걱정했다.경남도 관계자는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콜레라 대유행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본다"며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 콜레라균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전문가 견해도 있는 것으로 미뤄 수온이 내려가면 잠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노트7 폭발 피해자,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근거없는 루머..주작아냐"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허리 숙여 일했더니”…판결 직후 분노 폭발ㆍ신하균 김고은 ‘감출 수 없는’ 열애 중...“요즘 난리났어”ㆍ증권사 브랜드 1위 `삼성증권`‥꼴찌는 `부국증권`ㆍ김혜수, 가을 화보 공개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