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녀 2명 중 1명은 추석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여행을 계획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지난 19일 20~50대 남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1%가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추석 여행을 계획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이 가운데 가장 응답 비율이 높은 연령대는 25~29세였다.명절 스트레스 원인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취업, 결혼 등에 대한 잔소리`를, 30대는 `명절 음식장만`, 40대는 `교통체증`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하지만 실제는 전체 응답자의 22%만 추석 때 여행을 떠났으며, 국내 여행을 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여행을 가지 않은 10명 중 3명 이상은 고향에 가기 위해 여행을 못 갔다고 답했고, 예약을 미리 하지 못했거나 시간·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여행을 가지 않았다는 응답자도 연령대별로 골고루 있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우디 A8 시동꺼짐 원인, 국토부가 밝혔다...세계 최초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진작 알았다면”...판결 이후 반발 거세ㆍ갤럭시노트7 폭발 피해자,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근거없는 루머..주작아냐"ㆍ신하균 김고은 ‘럭셔리’ 열애, 차별화된 만남 “”부럽다고 난리“ㆍ이탈리아 페루자 6.2지진…“단테의 지옥 다름 없어” 참혹함 그 자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