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는 `입찰`, 2차는 `분양 및 임대`, 분양 방식 달리해 활성화 꾀해- 직영 임대 매장 운영 및 수익 보장해주는 `임대보장제도` 진행할 예정지난해 1차 상가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이 2차 분양을 준비중에 있다. 종전의 `입찰` 방식에서 `분양 및 임대`로 방식을 전환해 상가 전체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지웰시티몰`은 불당지구 내 중심상업지와 마주하는 상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는 곳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임에도 스트리트 몰 형식의 특색을 갖춘 곳이어서 1차 분양 당시 단기간에 마무리됐고,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참고로 1차에서 선보인 입찰방식은 분양가격을 최저금액으로 해 최고금액을 쓴 사람이 낙찰 받는 형식이다. 그 결과 대부분 호실에서 최소 몇백만원에서 최대 수억원이 붙어 분양됐다. A블럭 113호는 입찰금액 3억5110만원이 최초 분양가였으나, 무려 6억7200만원에 낙찰됐다.많은 호실을 한꺼번에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많이 몰렸고, 잔여 호실 역시 빠르게 완판됐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중부개발은 공급을 아꼈던 2차 분양인 B, C, F zone을 곧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직접 직영 임대를 진행하거나 입점업체를 선별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위주로 상가를 구성하는 등 상권을 활성화하는 공급업체 측의 전략도 돋보인다.동선에 따라 점포를 선별해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되는 업종을 피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상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정기간 임대수익금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도`를 운영할 것으로 보여 공실의 위험성을 낮춘다.지웰시티몰은 아파트 분양도 성공적이었던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4, 5블럭` 단지 내 상가로 약 1758가구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두고 있으며,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또 6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 전면부에는 아치형 투명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며, 일본의 글로벌 디벨로퍼 `모리빌딩`의 자회사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해 특화된 외관과 구조를 갖춘 상업시설을 설계에 중심상가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2월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우디 A8 시동꺼짐 원인, 국토부가 밝혔다...세계 최초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진작 알았다면”...판결 이후 반발 거세ㆍ갤럭시노트7 폭발 피해자,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근거없는 루머..주작아냐"ㆍ신하균 김고은 ‘럭셔리’ 열애, 차별화된 만남 “”부럽다고 난리“ㆍ이탈리아 페루자 6.2지진…“단테의 지옥 다름 없어” 참혹함 그 자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