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공간정보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섭니다.24일 LX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오는 31일부터 주최하는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 중 LX공사는 인재채용관을 운영합니다.LX공사 인재채용관은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인재 발굴의 장소로 활용됩니다.LX공사는 인재채용관 첫 행사로 하반기 청년인턴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턴실습을 했던 우수인턴사원들로부터 향상된 취업능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LX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일학습병행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1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0여명의 대학생에게 직장체험과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인재채용관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채용설명회와 모의면접,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컨텐츠가 운영됩니다.채용분야는 웹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등 공간정보 개발분야로서 4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경력직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입사지원서 양식 다운로드는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이명근 LX 인사처장은 "체험형 청년인턴제도, NCS 채용설명회, 경력직 현장면접 등 산업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에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진작 알았다면”...판결 이후 반발 거세ㆍ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연다…1호점은 용인ㆍ아우디 A8 시동꺼짐 원인, 국토부가 밝혔다...세계 최초ㆍ신하균 김고은 ‘럭셔리’ 열애, 차별화된 만남 “”부럽다고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