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이 매년 늘면서 지난해 이용객 수는 4,9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객 수가 개항 초기에 비해 급증하며 여객과 화물 처리가 포화상태에 다다르자 여객터미널 1곳(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을 추가하고 도로와 철도를 연결하는 3단계 건설사업을 시작한 상황이다.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청사는 내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예산 2조2000억원이 들여 매년 18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인천공항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라국제도시로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청라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올해 입주 5년 째에 접어들었으며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한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금융, 쇼핑, 문화, IT에 걸쳐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청라국제도시 내외로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주거시설의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청라 커낼웨이 인근에서는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수익형 복합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재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주거형 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 등 총 850실로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23~56㎡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 등도 잔여 수량 소진을 앞둔 채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이 곳에는 전 실 테라스가 설치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현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의 연계 운행이 추진되며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청라-가양)운행도 활성화 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금리영향을 덜 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본이 몰리고 있다. 그중 오피스텔은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도 접근이 용이한 편으로 매월 월세를 받는 임대수익 형태이므로 환금성이 유리해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호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자들의 임대사업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라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일대는 문화적 강점으로 인해 인근 상업시설, 문화시설과 함께 주요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하여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ㆍ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연다…1호점은 용인ㆍ엄태웅 성폭행 고소녀, 3000만원대 선불금 사기… 구속 상태서 고소, 이유는?ㆍ배우 엄태웅 性 논란 휘말려… 정면대응 아닌 회피 택한 이유는? `다소 아쉬운 행보`ㆍ`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언급, "처음 촬영할 때만 해도 관심 없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