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손은서, 작은 고백 "신정근 선배가 좋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손은서가 머리카락을 매만지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대결’ 손은서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배우 신정근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신동엽 감독과 배우 이주승·오지호·신정근·손은서가 참석했다.

영화에 홍일점으로 참여한 배우 손은서는 “신정근 선배가 참 좋다”며 그 이유로는 “목소리가 너무 좋다. 다정다감하고 유머도 넘친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촬영하면서 만난 적은 없지만 대본 리딩하고 회식할 때 많이 챙겨주셨다”고 덧붙이며 작은 고백을 마무리했다.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의 살벌한 현피게임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현피 액션’ 영화다. 오는 9월 22일 개봉.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