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등 7개 전력 공기업이 올해 상반기 국내 제조업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보다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PS 등 7개 전력 공기업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을 집계한 결과 평균 10.7%로 조사됐다.이는 삼성전자(10.1%, 개별기준), 현대자동차(9.8%, 개별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며 30대 그룹 상반기 영업이익률 평균(6.4%)보다는 훨씬 높다.7개 전력공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39조6천606억원, 영업이익은 4조2천31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3조551억원)보다 38.5% 증가했다.기업별로 영업이익률을 보면 동서발전이 22.8%로 가장 높았고 남동발전(20.8%), 서부발전(20.4%), 남부발전(16.5%), 중부발전(14.9%), 한전KPS(12.9%), 한국전력(7.5%) 순이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마사지업소서 강제 성관계? “내막 확인 중”ㆍ엄태웅 고소녀, ‘사기혐의’로 구속 상태…구치소 수감 중 고소장 제출ㆍ배우 엄태웅, 성폭행이든 성매매이든 “벼랑 끝 위기” 팬들 충격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누리꾼 반발, 음모론 확산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