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단열 성능을 높이는 외장재 설치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제793호 신기술은 외장재 설치시 고정장치로 인해 단열이 저하되는 열교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기존에는 석재 등 외장재를 설치할 때 외장재 앵커 부위의 단열재를 잘라 내거나 단열성능이 없는 앵커를 사용해 단열성능이 저하됐습니다.신기술은 합성수지로 코팅된 전용 앵커·링·너트 등을 사용해 단열재의 훼손을 최소화했습니다.또 외장재 고정 공법을 사용해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시공 효율 및 단열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제794호 신기술은 하수관을 굴착하지 않고 대형 튜브를 삽입해 하수관을 보수하는 공법입니다.신기술은 이동과 조립이 용이한 프레임 방식을 적용하고 공기압 개폐장치를 추가해 수압과 공기압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했습니다.복잡한 도심의 하수관 비굴착 보수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국토부는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신기술로 지정해 건설공사에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마사지업소서 강제 성관계? “내막 확인 중”ㆍ‘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시청자들 “감격이야” 로코로 딱!ㆍ`비정상회담` 사이먼 페그, SF영화부터 브렉시트 토론까지 선보인다ㆍ삼성 `갤노트7` 돌풍…혁신 통했다ㆍ`싸우자 귀신아` 최지나, 김소현과 애틋 모녀 다정 셀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