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양현석 대표를 향해 푸념을 늘어뜨렸다.22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유병재가 참가했다.앞서 ‘꽃놀이패’는 방송활동이 별로 없다는 유병재의 말을 들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적극 나서 SBS와 공동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유병재는 제작발표회에서 “감사한데 사람들 몰래 신경 써 줄 수 없나”라고 입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이를 보던 개그맨 조세호는 “‘꽃놀이패’ 정규편성은 유병재 덕”이라며 “잘 되면 유병재 덕이고 못 되도 유병재 탓”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에 유병재는 “사실 너무 부담스럽다. 다 나 때문이라고 하니까. 저 생각하실 시간에 가수들 앨범을 빨리 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꽃놀이패’는 2박 3일 여행기간 동안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출연자들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등 기존 멤버에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했다.한편 ‘꽃놀이패’는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널’, 500만 돌파 기념 하정우X배두나X김성훈 감독 인증샷 공개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ㆍ일본 태풍, ‘민들레’ 등 3개 동시 북상…예상 이동경로 지역 ‘초비상’ㆍ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메달… 전향 3년 만에 `세계 챔피언` 등극ㆍ[날씨] 서울 36.6도 최고기온 경신… 오늘도 폭염 계속 `낮 최고 36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