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파워FM ‘씨네타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SBS 파워FM ‘씨네타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배우 배성우가 특별DJ로 나서 진행했다. 이날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태현은 “요새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하고 있다”며 근황을 털어놨다. 이어 “배경이 지옥이다 보니 모두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 중이다”라며 “하정우도 나도 허공에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다.

또 차태현은 “대한민국 최초로 2편을 동시 제작 중인데 속은 것 같다. 1편 제작비만 받고 2편을 촬영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앞서 하정우·차태현·이정재·주지훈·김향기·마동석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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