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모모랜드’ 연습생 10인 / 사진제공=더블킥 컴퍼니
‘모모랜드’ 연습생 10인 / 사진제공=더블킥 컴퍼니
‘모모랜드’ 연습생 10인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 중인 더블킥컴퍼니 소속 연습생 10인은 지난 주말 서울 각지를 돌며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강남과 홍대, 명동 등은 물론 상암과 영등포 등지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눈을 맞췄다.

특히 지난 21일 홍대 일대에서는 모모랜드를 보기위해 몰려든 인파에 거리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모모랜드가 길거리에 나선 이유는 바로 현재 진행 중인 인터넷 투표와 오는 9월로 예정된 3000명 모으기 데뷔 미션 때문이다. 모모랜드 티셔츠를 입고 길거리로 나선 연습생들은 각자의 매력 발산 시간은 물론 군무까지 선보이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연습생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인사를 건넸고, 시민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모모랜드의 길거리 홍보는 쉼 없이 지속될 예정. 모모랜드 예비 멤버들은 최종 미션을 코앞에 둔 만큼, 총력 홍보로 데뷔의 꿈을 꼭 이루겠다는 각오다. 모모랜드 측은 “힘든 서바이벌 미션 중에 진행하는 길거리 홍보인데, 오히려 여러분들의 응원에 연습생들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소녀들의 꿈을 향한 열정에 소중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지니에서 연습생 투표가 진행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