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가 지난달 1일 시작되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단지들에 대한 선호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중도금 대출 규제를 받기 때문에 향후 투자 위축으로 시장 분위기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마지막 단지들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특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등에 공급된 단지들 가운데 주거난의 대안으로 꼽히는 아파텔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경우도 지난해 10월 아파트 1163가구와 아파텔 414실이 분양 3개월 만에 대부분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아파텔은 45~55㎡ 866실, 상업시설 95개 점포 등의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 교통망과 교육, 자연환경, 생활 편의시설을 주거 시설 인근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를 품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연장, GRT(유도고속차량) 개통 예정 등 교통 여건 개선이 지속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에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후 아파텔)로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한 데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신도시에 입성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와 평면의 흡사해 주로 중소형을 찾는 신혼부부 및 자녀 하나를 둔 3인 가구의 선택을 받고 있다.전용면적은 45~55㎡로 총 452실로 구성된다. 면적형 별로는 45㎡A 156실, 45㎡B 52실, 55㎡ 244실이다. 전 세대는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방2개, 거실 배치의 3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청라 유일의 계단식 구조로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실내 환기성도 뛰어나다. 천장고도 일반적인 아파트(2.3m)보다 25cm 높은 2.55m로 조성된다. 거실에는 우물천장까지 포함돼 개방감을 더한다.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 최초로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학습관에서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천 프로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축구, 인천 전자랜드와 농구 교실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사교육비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럭)번지에 위치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ㆍ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메달… 전향 3년 만에 `세계 챔피언` 등극ㆍ터키 자살폭탄테러, 51명 사망 17명 중태… "결혼 파티가 애도의 장으로"ㆍ[날씨] 서울 36.6도 최고기온 경신… 오늘도 폭염 계속 `낮 최고 35도`ㆍ[리뷰] 빅뱅도 관객도 모두 놀란 공연, 2시간 30분의 축제의 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