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전현무, 김지석, 도미닉 오브라이언 / 사진제공=CJ E&M
전현무, 김지석, 도미닉 오브라이언 / 사진제공=CJ E&M
‘문제적남자’에서 웃음을 담당하던 ‘무지 라인’ 전현무와 김지석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1일(오늘)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계 기억력 챔피언 도미닉 오브라이언이 출연, 초특급 기억력 상승 비법을 전수한다.

난독증을 겪던 도미닉을 기억력의 대가로 만들어 준 스터디 기억법은 물론, 연결고리를 만들어 과정을 그리며 암기하는 여정 기억법, 상상력과 암호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암기하는 비즈니스 기억법 등 암기력을 단시간에 향상시킬 수 있는 꿀팁을 대거 공개해 뇌섹남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도미닉의 비법을 제대로 흡수한 듯, 전현무와 김지석은 웃음기를 싹 뺀 채 초고난도 뇌풀기 문제에도 정답을 척척 맞춰 출연자들을 놀래킬 예정. 김지석은 “문제가 어려워 포기하려고 했는데, 도미닉 기억법으로 외우니 신기하게도 가능하더라”며 “최고의 암기법”이라고 극찬해 그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자고 있는 뇌를 깨워 줄 역대급 난이도의 문제들이 대거 출제된다. 암기법 덕분에 기억력이 수직 상승하며 자신감 충만해진 뇌섹남들과 도미닉의 양보 없는 암기 대결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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