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형, 수익률 89% 1위…두달간 주식 고수들 '슈퍼스탁킹'서 승부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에서 지난 한 주간 최상위권 파트너의 수익률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1위 류태형(계좌수익률 89.1%), 2위 이종원(83.6%), 3위 김남귀(51.5%)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위 류 파트너가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률에서 큰 변동이 없었던 반면 2~3위 파트너 수익률은 전주에 비해 7~14%포인트 높아졌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6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한편 제야의 주식 고수들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제3회 ‘슈퍼스탁킹’ 수익률 대회가 22일(월)~10월21일(금) 2개월간 열린다. 참가 파트너들은 모의계좌(HINT)시스템을 통해 매매한 계좌수익률을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지난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3차 대회에도 유명 수익률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를 비롯해 ‘강호의 고수’와 ‘제야의 고수’들이 두루 이름을 올렸다. 제도권 고수부터 전업 투자자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통해 지원자가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에 대한 정보는 필명만 공개되기 때문에 오직 수익률만으로 진정한 승부를 가린다. 수익률 상위자에 대한 정보는 대회 종료일에 공개된다. 또한 공정한 승부를 가리기 위해 본 대회에서는 시가총액 400억원 이하 종목은 매매가 불가능하다. 한 종목을 50% 이상 편입할 수 없다.

슈퍼스탁킹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이뤄진다. 2주 운영 후 3주차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 계좌 순위 기준 수익률 최하위 3명씩 탈락한다. 매일 장 마감 기준 운영계좌에서 30% 이상 손실을 볼 때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자동 탈락한다. 와우넷은 슈퍼스탁킹 대회 진행에 맞춰 우수 참가자의 투자전략 무료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밤 9시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