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절차에 돌입합니다.삼성중공업은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3억주에서 5억주로 늘리기로 의결했습니다.이날 오전 예정된 이사회에서 세부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연내 유상증자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시장에서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유상증자에 통상 3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12월 이전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기요금 폭탄 현실로...“에어컨 못켜는 국민께 송구” 누진제 개편 예고ㆍ골칫거리 녹조 ‘누가 마시면 좋을까’...“환경오염 창조경제”ㆍ슬램덩크 시청률 흔들?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인기 급하락!ㆍ엑소,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우린 뜨거워요” 기본에 충실해!ㆍ최재원 시즌아웃 전망 속 `헤드샷` 장시환 연이은 악재에 울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