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전기차 전용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의 높은 가격과 중고차 시세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쏘울EV 구매 시 적용한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개인 소비자가 아이오닉 일렉트릭 N트림(4,000만 원, 선수율 15%, 보험 미포함)을 구입하면 월 28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업무비용 처리를 위한 운행관리 솔루션 및 카셰어링 시스템을 마련해 법인 및 기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전용 리스 프로그램 내놔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