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완성시켰다.윤진이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얄미움의 정석 주세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세리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윤진이는 50부작이라는 긴 호흡동안 애교로 똘똘 뭉친 모습부터 얄미운 모습, 독한 모습 등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39회에서 꽁꽁 숨겨뒀던 속마음을 내비치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은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연기 뿐만 아니라 윤진이의 패션도 더불어 큰 관심을 모았다. 윤진이는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의상과 오프숄더, 청바지, 웨지힐, 꽃무늬 원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윤진이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임메아리’역으로 데뷔, 통통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또한 tvN ‘응답하라 1994’,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2 ‘연애의 발견’ 등에서 안정적이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이렇듯 윤진이는 어떤 캐릭터를 맡든 극 중 역할과 상황에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로서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윤진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 캐릭터와 연기에 기대감을 모은다.한편 윤진이가 주세리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20일 저녁 8시 45분에 50회가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요금 폭탄 현실로...“에어컨 못켜는 국민께 송구” 누진제 개편 예고
ㆍ하니 3대천왕 하차 ‘눈길 사로잡는’ 먹방 못봐...대타 누구?
ㆍ탁재훈 ‘지금 인기 최고’ 이특과 MC...“마이크 잡자마자 감탄”
ㆍ최재원 시즌아웃 전망 속 `헤드샷` 장시환 연이은 악재에 울상
ㆍ[대박천국 증시최전선] 투데이 특징주 - 베스트를 찾아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