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번 오찬에는 서부 펜실베니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170여명, 리처드 피츠제럴드 앨리게니 카운티장, 마이크 투르자이 펜실베니아 하원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스타키스트 최용석 사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부회장은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국가보훈처 제작 영상물, ‘To my dearest friends’를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했습니다.박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한국전에 참전해 싸우던 그 때, 나는 고작 일곱 살 꼬마였고 당시에 대한 기억은 가난과 배고픔이 전부였다"며 "지금 한국에 있는 나와 우리 후손들이 번영과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동원그룹은 앞으로도 미국 1위 참치캔 회사인 스타키스트를 중심으로,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탈북 종업원 13명, 북측 “남한 당국이 납치” 황당 주장 언제까지?ㆍ‘눈물 흘리는’ 배구 영웅 김연경, “당신은 영웅” 반응 엄청나!ㆍ‘정글의 법칙’ 최여진, 사슴고기 바비큐 ‘먹방’ 논란...‘누리꾼들 시끌’ㆍ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윤제문, ‘비난 목소리’ 비등, 인기 폭락ㆍ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수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