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붐바야’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17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KBS 심의에서 문제가 된 ‘붐바야’ 가사와 관련 가사 수정과 재심의 신청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KBS는 블랙핑크 ‘붐바야’의 가사 중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과 욕설이 포함된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KBS는 “가사 중 ‘헤니’는 꼬냑 헤네시의 약칭”이라며 “이는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에 해당”이라고 지적했다.또 가사 중 ‘Middle finger up F’는 욕설로 판단했다.한편 YG에서 7년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붐바야’와 ‘휘파람’은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SNS 논란, `욱일기` 일부러 올렸을 가능성 제기 "경고했는데…"ㆍ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노후 잠수정” 유가족 분노 왜?ㆍ배구 박정아, “김연경 득점할 때 뭐했나” 악플세례에 SNS 폐쇄ㆍ티파니 SNS 논란 “소녀시대 아니라 일제시대”...인기 폭락ㆍ조니 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가정폭력 소송 취하… "위자료 77억 전액 기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