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830]출연 : 홍춘욱 키움증권 리서치팀장-美 7월 FOMC 의사록 주목할 점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뿐만 아니라 비둘기파로 손꼽히는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올해 최소한 한번 이상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2017년에도 꾸준히 경제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FOMC 의사록의 어조는 대체로 매파적인 성향을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9월에 당장 금리가 인상되기 보다는 12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英 7월 소비자물가 0.6% 상승, 증시 영향은?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의 가치가 13% 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하락이 물가 상승 폭을 다소 압박하면서 0.6% 상승에 그쳤다. 전일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와 록하트 연은 총재의 발언에 시장이 묻히면서 유럽증시가 후반으로 진입하면서 약세를 보였다.-美 7월 산업생산 0.7% 상승미국의 7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 상승했으며 공장가동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장가동률의 꾸준한 상승에도 물가는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지만 국제유가가 8월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더들리 총재와 록하트 총재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했다.-美 달러 약세 배경전일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글로벌 달러의 약세가 지속되었다. 현재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약화되었으며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또한 완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이는 달러강세 재료로 작용할 수 있으며 환율 하락의 압력 또한 다소 완화될 수 있다.-투자전략미국의 산업생산이 증가하는 것은 국내 중간재 수요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조선을 제외한 업종에서 플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8월 조정 시 마다 매수의 기회를 잡고, 수출 관련주가 매출 증가로 환율압박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권순모smkwon@wowtv.co.kr[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SNS 논란, `욱일기` 일부러 올렸을 가능성 제기 "경고했는데…"ㆍ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노후 잠수정” 유가족 분노 왜?ㆍ티파니 SNS 논란 “소녀시대 아니라 일제시대”...인기 폭락ㆍ배구 박정아, “김연경 득점할 때 뭐했나” 악플세례에 SNS 폐쇄ㆍ티파니 SNS 논란, `연예계 퇴출운동` 확산…서명게시판까지 등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