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나래, 김지민/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박나래, 김지민/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밥 주는 남자’ 박나래와 김지민이 일일 펫시터로 나섰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집을 비운 주병진을 위해 ‘일일 펫시터’로 나선 박나래와 김지민의 모습이 방송된다.

북미에서 열리는 ‘Super Zoo 펫 박람회’ 방문을 위해 잠시 미국으로 향한 주병진. 그가 대중소와 공항에서 애틋한 작별인사를 한 뒤 떠나자 ‘대’는 멀어지는 아빠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아빠와 잠시 헤어진 대중소를 위해 개그우먼 김지민과 박나래가 ‘일일 펫시터’로 나섰다. 직접 주병진의 집을 방문해 하루 동안 대중소를 돌봐주기로 한 것. 그러나 한 번도 반려견을 키워본 적 없는 박나래가 허둥대고, 김지민이 몸이 아픈 ‘소’를 돌보는 일에만 집중하면서 깔끔했던 펜트하우스는 점차 ‘개판 하우스’가 되어갔다는 후문.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소’가 구토를 하면서 방송중단 위기까지 발생한 상황. 초보 ‘펫시터’들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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