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우주소녀 유연정/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우주소녀 유연정/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유연정이 아이오아이 정채연, 김세정, 김미나의 그룹 활동에 대해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더 시크릿(THE SECRET)’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특히 우주소녀는 이번 활동부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의 합류를 알렸다.

유연정은 “앞서 정채연과 김세정, 김미나가 각각 다이아와 구구단으로 컴백과 데뷔를 했다. 좋은 성적도 거두고 사랑도 받아서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우주소녀로 합류하고 곡 분위기도 새로워졌다. 우주소녀가 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노래가 다양해진 것 같아서 색깔을 더 뚜렷하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우주소녀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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