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택시’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택시’ / 사진=방송화면 캡처
‘택시’ 홍신애가 요리연구가가 된 사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홍신애가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홍신애는 “둘째 아들이 호르몬에 문제가 있게 태어나서 많이 아팠다”며 “원래는 돌도 못산다는 아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저는 이유식이 뭔지도 몰라서 식재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요리연구가가 된 계기를 고백했다.

홍신애는 “호르몬 문제로 인해 아들이 몸도 크고 머리도 크다”며 “아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면 ‘엄마가 요리를 많이 해줘서 뚱뚱하구나’ 얘기를 한다”고 전하면서 “마음이 아프다. 못먹고 자라다 이제는 잘 먹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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