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슈퍼주니어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슈퍼주니어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의 숨 막히는 ‘칭찬 릴레이’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갓세븐 잭슨,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친구 신비,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하는 ‘아이돌 is 뭔들’의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지난 4월 ‘아이돌 is 뭔들’ 첫 방송부터 매회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MC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은 “다현과 희철은 왜 항상 어색하냐”라는 지적에 서로간의 어색함을 떨쳐내기 위한 ‘칭찬 릴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게임 초반 서로의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극도의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 했는데, 희철은 다현을 향해 “내가 데뷔한 후 12년 동안 만난 사람 중 가장 어색한 사람”이라며 감출 수 없는 어색함을 호소해 큰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치아가 하얗다’, ‘회사가 좋다’라는 등 엉뚱한 칭찬을 연발하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3MC와 고정 아이돌들 사이의 야자타임 시간에는 MC 희철을 향한 신비와 다현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주간아이돌’은 1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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