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 0816장예진 /외신캐스터먼저 블룸버그통신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가 현지시간 15일 통화정책에 대해 보고했는데요. 그는 중앙은행들이 저성장과 중립금리 하향이라는 새로운 현실을 고려한 통화정책 수단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재는 두 가지 가능한 접근을 제시했는데요. 하나는 현재 매년 2%인 연준의 물가 목표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 성장이나 물가 수준에 기반을 두고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새로운 경제 상황에서 침체는 더 오래 그리고 깊게 지속되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며 "회복도 더 더디고, 낮은 물가가 계속될 위험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NBC에서는 린제이그룹의 피터 부크바 시장 분석가가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는 `일본 정부의 국채`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일본 국채 수익률이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향후 세계 금리 방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월, 일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통화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부크바는 세계 중앙은행들이 시장 지배력을 잃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문제라고 전했습니다.독일의 분데스방크는 브렉시트가 독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분데스방크는 여름 동안 수출, 공업 생산, 건설 그리고 소비 지출에 힘입어 독일 경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독일 기업들의 일부만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또한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물가는 여전히 영향을 받지 않고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지난주 발표된 독일의 2분기 국내 총생산은 0.4% 증가했는데 이는 분석가들의 전망을 웃돌았습니다.애플이 오는 2017년에 10.5인치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애플 전문가는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상업과 교육 시장을 고려해 만들어졌는데요. 기술지 더 벌지에서는 12.9인치와 기존에는 없었던 10.5인치의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저가형 9.7인치 아이패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아이패드 디자인에 AMOLED(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접목시켜 혁신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로이터 통신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영국의 신용평가사 피치는 세계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이 2년째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치는 상반기 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곳이 22%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5%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비율은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며, 브라질과 러시아 등 신흥국 은행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탈리아나 일본 은행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이었습니다.월스트리트에서는 중국 인민은행의 통계자료를 통해 은행이 7월 한달간 1천905억위안, 우리돈 약 31조 6820억원의 외환 보유 자산을 매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전달보다 약 1천9백억위안 감소한 23조 4400위안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는 중국에서 자본이탈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이 환율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면서 보유 외환 매각이 증가한게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