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크리스 파인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크리스 파인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파인이 저스틴 린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16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서는 크리스 파인이 저스틴 린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크리스 파인은 저스틴 린 감독에 대해 “이번이 세 번째 ‘스타트렉’ 시리즈인데, 오랫동안 같이 일을 했던 캐스트에 새로운 감독으로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기존 캐스트들과 너무나 호흡을 잘 맞추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감독으로서 자신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극찬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트렉’의 세번째 시리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았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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