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한나 리포터“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제약기업을 만나는 시간이죠,혁신형 제약기업을 가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발표회 현장입니다.꾸준한 R&D투자는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0년여 동안 매출의 10% 이상을매년 투자해서 오늘의 결과를 얻었는데요. 지치지 않는 노력으로 개량신약 분야에서 자기만의영역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유나티드제약, 그 열정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개량신약 ‘가스티인 CR정’ 발매식이 열렸습니다.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인 가스티인 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고,환자가 약을 처방에 맞게 따라서 복용하는 비율인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개량을 인정받았는데요.강덕영 사장 / 한국유나이티드제약“개량신약 가스티인 CR정은 국내에서도 효자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주 효자노릇을 할 제품입니다.가스티인 CR정은 2016년 혁신 1호탄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또한 약이 녹는 시간을 조절해 24시간 동안 약물 효과가 지속되도록 했으며, 이에대해선 이미 특허를 등록했습니다.‘가스티인CR정’의 주성분은 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으로, 위장관 운동 촉진제 중가장 안전한 약물로 평가받아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요.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고 부작용 발생 위험도 낮습니다.오늘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가스티인 CR정은 올해 50억 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있는데요.기능성 소화제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800억원으로전체 시장 규모 약 2200억 원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크며..앞으로 중국, 인도, 대만,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어서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강덕영 사장 / 한국유나이티드제약“환자들이 하루에 세 번 먹느라고 복약이 힘들었어요. 가스티인 CR정은 하루에 한 번 먹게끔 한 약이기때문에 환자들한테 굉장히 편한 약입니다. 앞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전 세계로마케팅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양한나 리포터“유나이티드제약의 첫 블록버스터 제품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실로스탄CR정’입니다.지난 3월말 필리핀 식약청으로부터 제품 허가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출시 한 달 만에중국 제약사와 총 69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이렇게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특화 제약사로 우뚝 설수 있었던 힘이 과연 어디서 나오는 지,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1987년 설립된 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3년간 평균 13.1%의 연구 개발 비중을 자랑하는 개량신약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로, 지난해 약 16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개량신약의 판매 증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는데요. 개량신약은 신약에 비해임상기간이 짧고 투자비용이 적어 이익 기여도가 높고.. 또 정부의 제약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약가 우대를 받기 때문에 제네릭, 즉 복제약보다 마진율이 뛰어납니다.이렇게 주력 품목인 개량신약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유나이티드제약의 실적을견인했는데요.지난해 매출액은 1620억원으로 전년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전년대비 4%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개량신약이 선전하면서 영업실적 성장을 이끌었는데요. 전체 매출액에서 개량신약 4개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에 이릅니다.여기에 올해 1개 개량신약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개량신약 비중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회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개량신약! 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6~7년 동안매년 2개 품목 이상을 발매해 총 27개 개량신약을 확보함으로써, 독보적인 개량신약 전문회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강덕영 사장 / 한국유나이티드제약“개량신약은 유나이티드제약이 기술을 가지고 만든 회사 브랜드 겸 특허제품입니다. 개량신약의 비율을 높여나가는 길만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체 매출 중에서 20% 정도는 개량신약으로 점유하고, 내년에는 30%를 개량신약으로 점유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양한나 리포터“지금까지 유나이티드제약 함께 만나보셨는데요. 개량신약은 유나이티드제약의 현재이자 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개량신약 2천억 시장을 공략해 5년 이내에 연간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꼭 달성해서 전 세계에 한국 제약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뽐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을 가다였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CU, 장사 안돼 편의점 문 닫으면 위약금 감면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