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전국의 주택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9만557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1월부터 7월까지 누계 주택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줄어든 56만3000건을 ,기록했습니다.국토부 관계자는 "2014년 부동산규제 완화 이후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크게 늘어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면서 "실제 지난해 7월 주택거래량은 7월 통계로는 가장 높다"고 분석했습니다.지난달 주택거래량의 경우 7월 통계로는 2006년 집계 이후 두번째로 높습니다.월별로는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연속 거래량이 늘었다는 설명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년 첫 400조 `슈퍼예산` 가능성··12년만에 2배ㆍ우사인볼트, 브라질 여성과 `화끈 댄스`ㆍ조선 빅3, 올해 상반기 직원 5,000명 감축ㆍ서울대 합격포기생 매년 300명 넘어··자연계열이 대다수ㆍ임수향, 주량 언급 "강민경과 술친구, 더 자주 볼 것 같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