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문제적 남자’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문제적 남자’ / 사진=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남자’에 세계적인 기억력 대가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배우 클로이 모레츠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를 초대했다.

이날 멤버들이 등장하자 PD는 “진짜 어렵게 모셨다. 1년 넘게 섭외에 공들인 게스트”라며 특별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타일러를 게스트 옆자리에 앉히자 김지석은 외국인 게스트의 등장을 직감했다. 전현무는 “혹시 맷 데이먼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게스트의 특별함을 인증해주는 기네스 기록증서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더욱 게스트의 정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다.

베일에 감춰졌던 게스트의 정체는 세계 기억력 침피언십 총 8회 우승에 빛나는 기억력의 대가 도미닉 오브라이언이었다. 그는 기네스북 기억력 부문에 최초로 등재된 인물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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